경남 양산시 거주 미혼남녀 이심전심 만남 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지부장 우정숙·이하 양산지부)는 오는 12일 양산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이심전심 프로젝트’ 행사를 갖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심전심 프로젝트는 행사에 참가한 미혼남녀 40명이 자기소개와 로테이션 미팅,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매력 어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감이 가는 이성에 대해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공개 프러포즈로 커플을 맺을 계획이다.
양산지부 우정숙 지부장은 “지금 당장은 혼자가 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인간의 가장 근본이 가정과 가족인 만큼 우리 사회서도 젊은 세대들에게 가정과 가족을 이룰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한번의 행사로 큰 성과를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비혼과 만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2009년 5월 창립을 시작으로 현재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어린이날과 삽량문화축전 행사 시 부스운영과 달인아빠를 찾아라,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저출산 대비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양산시 전역에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의식 개선 운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 출처 : http://www.newsgn.com/sub_read.html?uid=14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