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기여단체]
해외에이전시 [국가]
결혼상담사 [개인]
결혼중개업체 [업체]
회원가입 정보찾기
자동로그인
결혼목적의 미혼남녀는 거주지 주변의
‘결혼중개업체’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알림] 뉴스·정책
 공지사항
 저출산 고령화 언론보도
 정부/지자체 결혼정책
 여가부/법무부 공시
 결혼관련 통계자료
 국가별 뉴스
 분쟁조정 및 피해상담
테스트
테스트 2
업무지원
1,403
1,911
7,039
2,949,270
 
작성일 : 19-12-11 09:00
[자치단체] 경북, 내년 ‘저출생 극복’ 시책 확 바뀐다
 글쓴이 : 두물머리
조회 : 6,512  

 

경북, 내년 ‘저출생 극복’ 시책 확 바뀐다


결혼ㆍ출산ㆍ돌봄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 내놔

안상수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1일



[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가 1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내년 시책을 내놨다.

이 시책은 경북도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우선 '건강하고 부담없는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결혼 5년 이내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며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면 전?월세 임차보증금(1억원)의 이자(2.9%)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기간 중 출산시 자녀 수에 따라 1년씩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 고졸이면서 도내 중소기업 취업자인 청년 근로자의 결혼 자금 마련을 지원하고자 '청년 근로자 사랑채움' 사업도 확대한다.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2년간 적립(360만원)하면 지자체가 70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때 지급받게 된다.

미혼남녀들의 다양한 만남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썸남썸녀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2개월 정도 미혼남녀들이 취미동아리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한다. 올해 상주시, 울진군에 이어 내년에는 김천시에 설치할 계획이다.

임신부와 출산 후 12개월까지의 산모에게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월 2회(최대 22개월) 지원한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사업도 벌여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이 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토록 해 위급한 때 119신고를 하면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대구·경북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준다.

'돌봄 공백을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저학년에게만 집중된 돌봄서비스를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영유아부터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한다.

또 상시?일시 돌봄이 필요한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경북형 마을돌봄터'도 기존 7곳에서 33곳으로 확충한다. 2022년까지는 100곳으로 늘린다.

만 12세 이하 긴급보육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내 소방서(안전센터) 여유시설을 활용해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2곳에 시범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시간당 9,650원인 돌봄서비스 비용을 내년에는 소득구간에 따라 무료~4,940원으로 줄인다.

미혼부모-아이 행복보금자리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저소득 미혼부모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우대와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나서 다자녀 가구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50% 감면에서 전액 감면키로 했다.

1박2일 다자녀 가족 여행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다자녀 가정에 장학금도 지원한다.

'일-생활균형'을 위해선 저출산 대응 시군 공모사업을 확대해 2억원인 사업비를 내년에는 20억원으로 늘렸다. 선정된 시군은 사회 인식 개선사업에서부터 공동육아 시설 조성, 소규모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작은 결혼식장 구축 등 지역맞춤형 공간창출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임산부 휴게실 등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경북이 지방소멸지수가 가장 높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책은 적재적소의 과감한 예산투자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저출생 극복 사업이 반드시 효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1일

 

 


 
 

Total 34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1 [정부정책] 아이 낳아라'는 이제 그만! 최고관리자 2020-10-16 6114
170 [정부정책] 인구위기 전망과 대응방향|국무총리 제21차 목요대화 (20.10.15.) 최고관리자 2020-10-15 6072
169 [정부정책] 0929 저출산고령화문제 최고관리자 2020-09-28 5880
168 [정부정책] 굿아이디어 저출산고령화 정책공모전 '온라인 아이디어 마켓' 최고관리자 2020-09-24 5845
167 [자치단체] 출산하면 축하금 얼마나 준다구?! 지역별 출산 장려/축하금 확인하기 (2020년 하반기기준) 최고관리자 2020-09-18 5667
166 [정부정책]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형수 부위원장 /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법 최고관리자 2020-09-07 6111
165 [정부정책] [2020년도 제2차 육아정책 심포지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위한 가정 내 양… 최고관리자 2020-07-30 5906
164 [정부정책] 양육, 교육부담 해결 없이 저출산 해법 없다 최고관리자 2020-07-28 6820
163 [정부정책] 현실과 동떨어진 저출산 대책 최고관리자 2020-07-28 6464
162 [자치단체] 농촌 지자체, 존립 위해 ‘인구 늘리기’ 부심 최고관리자 2020-07-13 5583
161 [정부정책] [2020년도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방향-유아교육 정… 최고관리자 2020-07-07 4569
160 [정부정책] NATV 국회방송 통통 입법토크 법률아 놀자 173회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최고관리자 2020-07-07 4605
159 [자치단체] 경북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위, '인구 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최고관리자 2020-06-26 6058
158 [자치단체] '중매 메카' 대구 달서구 코로나19에 결혼장려 사업 차질 두물머리 2020-02-13 6797
157 [자치단체] 성주군 인구 증가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두물머리 2020-01-29 6730
156 [자치단체] 전남 지자체, 인구늘리기 안간힘 두물머리 2020-01-29 6559
155 [자치단체] 그루밍족이 커플 성공률도 높다?… 미팅파티 브라더스, '우리 겨울愛 만날래요' 진… 두물머리 2020-01-20 6635
154 [해외사례] 저출산에 신음하는 日, 젊은 남녀 결혼하고 싶다면서도.. [이동준의 일본은 지금] 두물머리 2020-01-14 5744
153 [언론보도] "2015년 이후 저출산 심화는 결혼기피에서 비롯" 두물머리 2020-01-12 5451
152 [자치단체] 중매 나선 지자체···30대 30 초대형 소개팅서 생긴 일 두물머리 2019-12-13 6589
151 [자치단체] 경북, 내년 ‘저출생 극복’ 시책 확 바뀐다 두물머리 2019-12-11 6513
150 [자치단체] 공공기관 미혼남녀 만남행사 2호 커플 탄생 최고관리자 2019-12-10 6952
149 [자치단체] 강진군,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최고관리자 2019-12-10 6628
148 [자치단체] 공공기관 미혼남녀 만남행사서 5쌍 짝 이뤄 최고관리자 2019-12-03 7175
147 [단체참여] “결혼사업 대상층 타지역으로 넓혀야” 두물머리 2019-11-28 5661
 1  2  3  4  5  6  7  8  9  10